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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팀, 통산 82승 좌완 로드리게스와 4년 1045억 계약

메이저리그 팀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가 통산 82승을 기록한 좌완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와 4년 1045억원에 계약했다고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이 보도했습니다.

애리조나, 로드리게스 영입으로 선발진 강화

에두아르드 로드리게스
에두아르드 로드리게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통산 82승을 기록한 좌완 투수 에두아르도 로드리게스를 영입하여 선발진을 강화했습니다. 이로써 애리조나는 브랜든 팟, 토미 헨리, 라인 넬슨, 슬레이드 체코니, 브라이스 자비스 등의 젊은 선발진에 의존하지 않아도 되며, 두 자리만 젊은 선수들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는 애리조나의 선발 투수 뎁스가 두꺼워졌음을 의미합니다.

 

로드리게스의 경력과 기록

로드리게스는 2015년에 보스턴 레드삭스에 입단한 이후, 다양한 성적을 기록해왔습니다. 데뷔 시즌에서는 21경기에 등판하여 10승 6패를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여주었지만, 이후의 시즌에서는 조금 아쉬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2018년에는 27경기 중 23번을 선발로 나와 13승 5패를 기록하며 나아진 모습을 보여주었고, 2019년에는 34경기에 나와 19승 6패와 203⅓이닝, 213탈삼진을 기록하여 커리어 하이를 찍었습니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확진과 심근염 합병증 우려로 인해 시즌을 쉬었지만, 2021년에는 32경기 중 31번을 선발로 나와 13승 8패를 기록하였습니다.

계약 내용과 전망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로드리게스 간의 계약 내용에는 4년 1045억원에 합의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계약에는 5년째에 계약 전체 가치를 9900만달러로 끌어올리는 베스팅 옵션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로써 애리조나는 경험 많은 선발 투수를 한 명 더 영입하여 선발진 뎁스를 강화했습니다.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단장인 마이크 헤이젠은 “우리는 무언가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FA 시장과 트레이드 시장에서도 선발 투수를 노리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는 앞으로 더 강력한 경기력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류현진,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재회의 가능성은?

프리에이전트(FA·자유계약선수) 시장에 나온 류현진(36)이 원소속팀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재회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토론토 블루제이스의 팬사이트인 제이스 저널은 류현진에 대한 평가를 통해 이에 대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활약과 성적

지난해 6월 팔꿈치 인대접합 수술을 받은 류현진은 8월에 빅리그 마운드로 돌아와 11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2이닝을 던졌습니다. 그 결과 3승 3패 평균자책점 3.46을 기록했는데, 이는 그의 복귀가 성공적이었음을 시사합니다. 류현진은 구속력이 예전만큼 나오지 않더라도, 정교한 제구력과 다채로운 변화구를 활용하여 여전히 선발 투수로서 활약할 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류현진의 가치와 토론토 재회 가능성

제이스 저널은 류현진의 활약을 돌아보며 그에게 많은 것을 기대하지 않았던 시절을 회상하였습니다. 그러나 류현진은 후반기 선발진에 안정감을 제공하며 팀에 기여했습니다. 특히 알렉 마노아가 시즌 내내 하지 못했던 부분을 류현진이 보완해주었고, 토론토에 승리의 기회를 부여했습니다. 제이스 저널은 내년 시즌에도 류현진이 빅리그에서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다고 전망하며, 그의 가치를 강조하였습니다. 류현진은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후보에 올랐던 첫 시즌을 제외하면 많은 부분에서 팀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지만, 다가오는 시즌에 100%의 힘을 발휘한다면 여전히 빅리그 선발 투수로서 가치를 제공할 수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다른 옵션도 열어둔 미네소타 트윈스

제이스 저널은 류현진과 선발 투수 보강이 필요한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계약 가능성도 열어두었습니다. 미네소타는 이번 비시즌에 선발 자원 소니 그레이와 마에다 겐타와 작별했는데, 그레이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3년 7500만 달러(약 980억원)에 계약하고, 마에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2년 2400만 달러(314억원)에 계약했습니다. 제이스 저널은 “미네소타는 그레이와 마에다를 모두 잃었다. 류현진이 단기적으로 팀에 가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미네소타는 최근 몇 년 동안 베테랑 선발 투수들과 함께 성공을 거뒀기 때문에 류현진과의 계약이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하며, 그의 잠재적인 이적지 중 하나로 미네소타 트윈스를 지목하였습니다. 두 가지 옵션 모두 류현진에게 새로운 도전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으며, 그가 토론토와 재회하든 미네소타로 이적하든, 그의 팬들은 그의 향후 행보에 큰 기대를 갖고 있습니다.

메이빈
메이빈

메이저리거 메이빈, 양키스의 수염 규정 비판

메이저리그의 베테랑 선수인 카메론 메이빈(36)이 뉴욕 양키스의 수염 규정에 대해 “이상한 규정”이라고 비판하며 논란을 불러왔습니다.

메이빈의 의견

메이빈은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양키스팬들은 좋아하지 않는 의견일 수 있지만, 수염에 관한 규정을 없애면 양키스는 더 매력적인 팀이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는 덧붙여 “얼마나 많은 훌륭한 선수들이 이 규정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지 알면 놀랄 것”이라고 말하며, 이런 의견은 그의 실제 선수 생활에서 나온 경험을 토대로 한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양키스의 수염 규정

뉴욕 양키스는 미국 메이저리그(MLB)에서 명문 중 하나로 꼽히며, 특히 외모에 대한 규정이 엄격한 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양키스 선수들은 잘 정돈된 콧수염 외에 다른 종류의 수염을 기를 수 없으며, 장발도 금지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규정은 1976년부터 현재까지 지켜지고 있는데, 이는 전 구단주인 조지 스타인브레너가 세운 규정입니다.

비판의 목소리

양키스의 수염 규정은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지만, 이에 대한 비판도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일부는 이 규정이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여기며, 성인 남성에게 얼굴에 대한 규정을 부과하는 것이 기이하다고 지적합니다. 특히 두발 규정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하는 선수들이 있으며, 양키스의 이러한 규정으로 인해 선수들이 계약을 맺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메이빈의 경험

메이빈은 2019년에 양키스에서 뛰었던 선수로, 이 규정에 직접적으로 노출되었습니다. 그해에는 양키스에서 82경기에 출전하여 활약하였으며, 그의 경험을 바탕으로 양키스의 규정에 대한 비판을 내놓았습니다.

로버츠 감독, 오타니와의 계약 협상 공개로 논란

미국 뉴스와 메이저리그의 최신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오타니의 팀 선택 미스터리

올해의 가장 주목받는 메이저리그 자유계약선수 중 한 명인 오타니 쇼헤이의 팀 선택에 대한 미스터리가 깊어지고 있습니다. 그가 어느 팀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힌트가 거의 없는 가운데, LA 다저스가 오타니와의 계약을 강력히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다저스의 특별한 제안

미국의 인기 스포츠 기자 밥 나이팅게일은 다저스가 최근 불펜투수 조 켈리에게 전화를 걸어, 오타니를 위해 17번 배번을 양도할 것을 요청한 사실을 보도하며 “다저스가 최근 켈리에게 전화를 걸어 오타니를 위해 17번 양도를 요청했다”고 전했습니다.

다저스의 오타니 계약 의도

다저스는 오타니와의 계약을 확신하지 않을 경우 특정 선수에게 배번을 바꾸라고 요청할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이로써 다저스가 오타니와의 계약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음을 엿볼 수 있습니다.

로버츠 감독의 공개 발언

그러나 더 큰 논란이 됐던 것은 다저스의 감독인 데이브 로버츠가 오타니와의 계약 협상 사실을 공개한 것입니다. 오타니 측은 다저스 구단에 기밀 유지에 대한 불만을 제기했고, 다저스 역시 로버츠 감독의 발언에 당황했습니다. 로버츠 감독은 “질문을 받았으니 솔직하게 대답했을 뿐이다. 구단은 비밀로 유지하고 싶었을 것이다. 하지만 언젠가는 밝혀질 사실”이라며 “오타니는 분명 우리의 우선 순위다. 프라이버시는 존중돼야 하지만 특정 질문을 받고 거짓 대답을 하는 건 어려운 일이다. 솔직하게 답하는 게 오타니 측은 물론 우리 구단을 무시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해명했습니다.

오타니의 결정

오타니의 결정은 아직까지 알려지지 않았지만, 다저스, 토론토 블루제이스, 그리고 원소속팀 LA 에인절스 중 어느 팀으로 갈지 예상되고 있습니다. 그의 FA 계약 규모가 사상 최고액인 5억~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이로 인해 FA 시장 전반에도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오타니의 선택과 메이저리그

오타니의 선택은 그가 뛰어난 능력을 가진 선수로서 메이저리그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입니다. 그의 가치는 다저스, 토론토, 에인절스 중 어느 팀에서도 빛을 발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선택은 메이저리그와 야구 팬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고 있습니다.

소토와 저지의 화려한 라인업 듀오

MLB닷컴이 발표한 2024시즌 예상 최고의 듀오 베스트10에서 ‘무시무시한 듀오’로 평가받은 후안 소토와 애런 저지가 1위로 선정되었습니다. 이 두 선수가 양키스 라인업에서 만나게 되면, 메이저리그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 것으로 예측되며, 야구 팬들은 그들의 활약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소토와 저지의 무서운 공격 능력

MLB닷컴은 소토와 저지가 가장 강력한 팀 타선의 듀오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상대 투수들에게 큰 위협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저지는 2022년 야구 역사상 최고의 공격 시즌 중 하나를 기록하며, 그의 부상으로 2023년에는 106경기 출전에 그쳤지만, 필드에서 다시 한 번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소토 역시 양키 스타디움이 그의 활약을 어렵게 만들 수는 있겠지만, 이미 그는 역대 최고의 타자로의 길을 걸어가고 있습니다.

베츠-프리먼, 2위에!

2위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무키 베츠와 프레디 프리먼 듀오가 차지했습니다. 이 두 선수는 합계 1,400타석 이상 출전하며 0.319/0.409/0.572의 합산 라인을 기록하였고, 68홈런과 209타점을 올리며 가장 생산적인 듀오 중 하나로 평가받았습니다. 여기에 37도루와 257득점을 더해 메이저리그 최고의 트리오 중 하나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오타니 쇼헤이가 가세한다면 그야말로 더욱 강력한 라인업이 될 것입니다.

아쿠냐 주니어-올슨, 3위에 등극

3위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와 맷 올슨 듀오입니다. 아쿠냐 주니어는 지난 시즌 41개의 홈런과 73개의 도루로 MVP에 선정되었으며, 올슨은 애틀랜타 구단 기록인 54개의 홈런을 쳤습니다. 이 두 선수의 활약으로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더욱 강력한 팀으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최고 라인업 듀오 톱10

아래는 MLB닷컴이 선정한 최고 라인업 듀오 톱10 리스트입니다.

  1. 소토-저지(양키스)
  2. 베츠-프리먼(다저스)
  3. 아쿠냐 주니어-올슨(애틀랜타)
  4. 알바레즈-터커(휴스턴)
  5. 시거-세미엔(텍사스)
  6. 하퍼-터너(필라델피아)
  7. 럿치먼-헨더슨(볼티모어)
  8. 게레로 주니어-비셋(토론토)
  9. 알론소-린도어(메츠)
  10. 타티스 주니어-마차도(샌디에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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